대설주의보도 막지 못한 ‘박상돈 시장 발로 뛰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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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도 막지 못한 ‘박상돈 시장 발로 뛰는 행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2.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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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악취 민원 현장방문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현장을 점검.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하고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오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서도 직접 주요사업 및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현장,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 효성해링턴 일원 악취민원 현장을 차례로 살폈다.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시민문화여성회관 두정분관 자리에 행복주택 288호, 공공청사, 판매시설을 신축한다.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보급해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현장을 점검.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현장을 점검.

박 시장은 “젊은 인구가 많은 천안에 꼭 필요한 정책이고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이어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사업 현장에서 박 시장은 “조성사업의 조속한 개발을 요청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할 만큼 해당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많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생태계 보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친수 여가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조성사업 현장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사업은 주변 지역의 급속한 개발로 동식물 서식처 축소 우려에 따라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친수 생태 공간을 제공하게될 방침이다.

차암동 효성 해링턴 공동주택 일원은 주민으로부터 악취 등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점검이 이뤄졌다. 박 시장은 “악취 발생원인 공장 등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 및 순찰로 시민들이 더 이상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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