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코로나19 콘텐츠 창‧제작 지원 성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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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코로나19 콘텐츠 창‧제작 지원 성과 대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2.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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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창작교육, 기업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평
우수한 투자유치 성과달성 및 국비지원 연구과제 선정으로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 노력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분야의 산업이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지역 콘텐츠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의 적극적인 대응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진흥원은 지역 창작자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지역문화콘텐츠 향유, 지역 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코로나19 상황 속 발빠른 사업전환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도민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 함께 과정별로 맞춤형 창작KIT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뮤지션의 버스킹 공연 및 음원‧음반제작과정 영상,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등을 제공하여 코로나1 9 확산 우려 속에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었다.

또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외국어 홍보영상 제작, 온라인 페어 개최 등 변화된 환경에 따른 마케팅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 및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도약을 위한 지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충남 최초로 총 사업비 100억 규모의 첨단 문화기술(CT) 실증분야의 연구개발(R&D) 과제에 선정되어 충남 미래 10대 과제인 실감콘텐츠 확산과 충남형 뉴딜정책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충남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내 4개 스타트업이 약 10억여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충남 최초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팁스(Tips)’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충남 도민의 균등한 창작활동 확산을 위한 브릿지센터 5개소 운영, 국비 유치를 통한 당진시, 서천군 등 지역특화콘텐츠 4개 과제 지원, 천안시 우수콘텐츠 기업 연계 문화콘텐츠분야 일자리 21개 창출 등 충남 콘텐츠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였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충남 도민을 비롯한 창작자와 기업들이 어려운 시국을 헤쳐나가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을 위해 나아가는 진흥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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