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유공자 본인이며, 주식회사 엔오엔을 창립한 우덕구 대표는 30일(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에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보훈가족을 위한 ‘닥터클로’ 6400개를 후원하고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닥터클로’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 물질과 유해가스를 줄이는 살균‧소독‧탈취 기능을 하며 약 6주간 그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대전 및 충남(계룡, 금산, 논산, 부여) 지역의 위기에 처한 고령 보훈가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주식회사 엔오엔 우덕구 대표는 “고령의 보훈가족이 코로나 19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뜻 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엔오엔(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소재)은 2014년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미국 FDA 등록을 받고 현재 대형마트 및 면세점에서 신개념 살균‧소독‧탈취 스틱 닥터클로를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