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위험 집단시설 대상 선제적 전수검사 나서 전원 ‘음성’
상태바
논산시, 고위험 집단시설 대상 선제적 전수검사 나서 전원 ‘음성’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2.29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관내 고위험시설에 대한 2차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 군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선제적인 전수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 등을 파악해 지역 사회 감염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 대상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정신요양시설 등 80개소의 모든 종사자, 이용자 등 2682명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 관계자는 무증상 감염, 3차 감염 등 코로나19확산이 이어짐에 따라 계속해서 2주 간격으로 전수검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