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2월 28일(월) 명성태권도(관장 이승천)로부터 라면 1,554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성태권도장 아이들이 지역의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직접 모아온 물품으로, 대전 관내 그룹홈, 가정위탁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성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 친구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나눔을 계기로 태권도장 아이들의 인성함양과 나눔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이벤트를 이어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서순덕 과장은 “소외계층 친구들을 위한 나눔과 함께 자연스럽게 인성교육도 진행해주신 명성태권도에 감사드리며, 나눔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