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가유공자·유가족 대상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상태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가유공자·유가족 대상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2.16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국가보훈처·대전보훈병원과 업무협약
이창재(좌측 네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6일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국립대전숲체원 대강당에서 열린 ‘국가보훈·산림치유 정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재(좌측 네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6일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국립대전숲체원 대강당에서 열린 ‘국가보훈·산림치유 정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6일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국립대전숲체원 대강당에서 산림청(청장 박종호),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대전보훈병원(원장 송시헌)과 국가유공자·유가족 대상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창재(맨 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6일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국가보훈·산림치유 정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창재(맨 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6일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국가보훈·산림치유 정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국가보훈처는 사업 추진을, 진흥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대전보훈병원은 응급상황을 지원한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달 경북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상이유공자(13가족)를 대상 산림치유캠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창재 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신체적 질병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정서적 심리적 치유”라면서 “앞으로도 진흥원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