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산학협력단(단장 김웅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국내 바이오 연구기관들의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을 위해 전담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이를 대학 및 연구소에 배치해 연구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내년 8월까지 25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협동연구기관인 건양대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10개월간 함께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책임자인 산학협력단 김웅식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를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빅데이터 및 바이오 선도대학으로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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