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제3회 해킹방어대회(K-CTF)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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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제3회 해킹방어대회(K-CTF)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12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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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사이버보안공학과(학과장 김동원)에서 개최한 ‘제3회 해킹방어대회’가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웹, IoT, 포렌식, 포너블, 리버스엔지니어링, Misc, Cryto’와 관련된 20문제가 출제됐으며, 29개 팀 70여 명이 참가했다.

당일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정유현(3학년), 배경석(3학년), 김동현(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타이어를 만들러 가자’ 팀이 우승을 차지해 총장상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상했다.

행사조직위원장인 사이버보안공학과 학과장 김동원 교수는 “코로나19로 처음 시도한 온라인 대회 개최에 많은 우려도 있었지만, 재학생 중심으로 10개월간 모든 시스템과 문제를 개발하며 준비해 문제없이 종료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대회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과 경험을 갖출 수 있었으며 재학생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센터 및 ㈜이글루시큐리티, ㈜한국통신인터넷기술, (사)스마트의료보안포럼, ㈜온더라이브, ㈜소만사, ㈜싸이버원, ㈜T&D SOFT, ㈜에스뮤브아이, ㈜F1 Security 등 정보보호 전문 기업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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