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중앙도서관, 천안개방교도소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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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중앙도서관, 천안개방교도소와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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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의 성공적 사회복귀 지원위해 상호 협력 약속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문화사업소 중앙도서관과 천안개방교도소가 지난 6일 천안개방교도소 대회의실에서 박상임 중앙도서관장과 김응분 천안개방교도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서문화 지원에 관해 지역사회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교도소 독서환경 개선을 통한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11월 6일부터 2022년 11월 5일까지다.

중앙도서관은 교도소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장기대출 및 독서 교화 프로그램 등 수용자 독서문화 생활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임 관장은 “천안개방교도소와의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독서를 통한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교양습득을 도모해 건강한 시민사회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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