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이준오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로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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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 이준오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로 귀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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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에서 복무중인 이준오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를 앞두고도 성실하고 모범적인 복무 태도로 동료 사회복무원은 물론 함께 일하는 공무원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2019년 1월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복무를 시작한 이준오 사회복무요원은 매일 100~200여 명씩 방문하는 의무자들이 신속하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병리검사실 접수, 방사선실 안내, 신체검사 지원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왔다.

또한, 이 씨는 사회복무요원 대표로서 동료 사회복무요원들이 업무 중 겪는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즉시 담당 공무원과 공유하여 병역판정검사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이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1월 7일 소집해제 예정인 이준오 사회복무요원에게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함을 전달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준오 사회복무요원은 “주어진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 동료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이 뿌듯함을 잘 전달하고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승미 청장은“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에 임해주고 있다”며, “대전충남병무청 역시 복무기관으로서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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