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효율적인 과태료 징수 및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 주민신고제를 통한 바른 주차문화를 확립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낮추고자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 홍보영상은 교통 과태료를 자진 납부 기한 내 납부하면 20% 경감받지만, 체납할 경우 최대 175%까지 부과되고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과태료 납부 잊지 말고 밀리지 말자!’는 과태료 납부 캠페인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다른 운전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습관을 개선하자는 교통안전 홍보내용도 담고 있다.

제작된 동영상은 5일부터 대전서구 유튜브 방송, 교통과 카톡 채널(대전광역시 서구 교통알림e), 서구 홈페이지, 밴드,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 단체 회의, 청 내 엘리베이터 상영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한다.

장종태 청장은 교통법규 준수, 안전한 운행, 타인에 대한 배려, 올바른 주차습관은 모두의 행복을 위한 필수로, 다 함께 교통안전을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하자라고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