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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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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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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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천안캠퍼스 도서관앞에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준공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박완주 국회의원, 한승희 공과대학장, 최병암 산림청 차장,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 이상순 천안시 공원녹지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산림을 미세먼지 필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특별회계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판 뉴딜사업, 도시 및 공간, 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등 국토 및 해양,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을 위한 2020 국민참여 예산이 반영된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 12개 사업이 추진 중이고 이 중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가장 먼저 준공되어 첫 선을 보인 것이다.

공주대 천안캠퍼스 생활밀착형 숲 조성은 약2,300㎡ 규모로 천안공과대학 도서관 전면부에 위치하여 그린코어라는 컨셉으로 캠퍼스 중심에서 퍼져나가는 그린에너지를 통해 소통의 중심, 사색의 정원, 활력의 장으로 구분하여 조성됐다.특히, 캠퍼스 코어는 캠퍼스 중심에 위치한 핵심적 공간으로 학생회관과 도서관이 위치하여 소통의 중심으로 지식을 배우고 지혜를 습득하는 성장의 중심지로 구상되고,

또한, 커뮤니티 길은 도서관과 숲을 이어주는 중심축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소통의 길로 정적 휴식 및 사색의 즐길 수 있는 지혜의 길로 그리고 활력의 장은 정적인 녹지공간으로 활동적인 숲과 차별화된 공간 연출을 표출하여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나누는 토론의 장을 구상하여 조성됐다.

공주대 천안캠퍼스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준공에 더하여 도서관 북카페에도 실내정원 조성사업이 추가로 예정됨에 따라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휴식 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학문을 습득하고 나누며 지혜를 얻는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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