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 3-Way리빙랩센터가 지난 한 달간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복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문화 향유 기회 제공이 주목적인 이번 공연은 지난달 16일(판암역)과 23일(대동역), 30일(대전역) 등 총 3회에 걸쳐 대전 지하철역 내에서 진행됐다.
공연에는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 학생 공연팀을 비롯한 스크램블즈(아카펠라)와 부블리검프스(댄스크루), 매직서커스(벌룬퍼포먼스)팀 등이 참여했다.LINC사업단에 따르면, 대학과 기업의 지역기반 활동 경력 및 활동 영역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방송공연예술학과 김상열 교수는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는 공연실무에 대한 경험과, 지역주민에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축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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