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외수 플랜트치과 대표원장은 23일 낮 12시 플랜트치과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의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로써 손외수 원장은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83번째 회원이 되었다.

손외수 대표원장(플랜트치과)은 2006년부터 연탄봉사를 비롯해 소방물품지원 등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에 동참하였다.

금번 코로나 특별성금도 3000만원을 크게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 도움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손외수 대표는 “각종 재난 재해로 어려운 가운데, 받은 사랑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보답 하고 싶은 마음에 가입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후에도 늘 해왔던 것처럼 손이 닿는 범위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이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이 나눔문화 확산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나눔에 대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시런천해 오신 손외수 대표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되었으며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기부 또는 5년 이내에 나누어 기부 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대전은 현재 83명(손외수 아너 포함)이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