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대전비엔날레 2020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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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대전비엔날레 2020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0.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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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YouTube) 대전시립미술관 채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대전비엔날레 2020 '인공지능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 연계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를 선보인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비엔날레 참여작가 17인(팀)의 작품세계와 새로운 예술적 플랫폼으로서의 인공지능을 만날 수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인공지능을 예술로 해석하여 표현한 17명의 작가들과 그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은 미래를 여는 열쇠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미술의 지평을 확장하고 더 많은 관객들과 교감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비엔날레 2020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는 유튜브 대전시립미술관 채널에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11월 2주까지 주 2회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국내 참여작가인 신승백김용훈, 박경근, 팀보이드(teamVOID), 염지혜, 김형중, 박얼, 반성훈, 양민하와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이병주 박사와 미디어랩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주행 박사가 고유의 작품세계와 과학과 예술에 대한 7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아쉽게 한국을 찾지 못한 국외 작가 요나스 룬드(Jonas Lund), 마리오 클링게만(Mario Klingemann), 알베르트 바르케 듀란(Albert Barque-Duran), 마크 마르제닛(Marc Marzenit), 자크 블라스(Zach Blas), 테레사 라이만 더버스(Theresa Reiman-Dubbers)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작품 세계는 물론 제작 과정과 배경, 그리고 그들이 바라보는 미래의 예술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운영을 재개하고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전시 관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비엔날레 2020의 가이드북과 도록 PDF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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