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가오고 학생들과 ‘찾아가는 SW체험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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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가오고 학생들과 ‘찾아가는 SW체험 캠프’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8.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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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가오고교 학생들이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개최한 ‘찾아가는 SW체험 캠프’에서 자율주행 차량인 알티노를 움직이고 있다.
대전가오고교 학생들이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개최한 ‘찾아가는 SW체험 캠프’에서 자율주행 차량인 알티노를 움직이고 있다.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은 최근 대전가오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체험 캠프’를 개최해 자율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코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알티노는 자이로, 나침반, 3축가속도, 장애물 센서와 다양한 디스플레이‧스크래치 프로그램으로 자율주행 코딩을 학습하는 교보재다.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교육으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컴퓨팅 사고‧융합을 함양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에 주력했다.

대전가오고교 학생들이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개최한 ‘찾아가는 SW체험 캠프’에서 자율주행 차량인 알티노를 움직이고 있다.
대전가오고교 학생들이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찾아가는 SW체험 캠프’에서 자율주행 차량인 알티노를 움직이고 있다

대전가오고 학생 14명은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 지도에 따라 알티노 라이트 켜기, 스피커로 소리내기, 조향기능 및 디스플레이, 조도센서 조정 등을 차례대로 교육받았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가상 도로에서 차량이 터널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라이트가 켜지는 코딩 방법까지 습득했다. 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이 앞에 나타나면 차량이 멈추거나 방향을 트는 기술도 익혔다.

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코딩 방법에 따라서 차량이 자율 주행하는 모습이 신기했다”며 “실습 위주 수업으로 코딩을 접해 나중에 이뤄질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가오고교 학생들이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개최한 ‘찾아가는 SW체험 캠프’에서 자율주행 차량인 알티노를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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