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홍성 = 이준희 기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은 8월4일 지회부설 노인대학(홍성, 광천)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화원지회장은 코로나로19로 장기적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지 못하여 노인들에 죄송하다고 하고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대학노인들이 평상시처럼 입교하여 인문학 및 건강체조 등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년초부터 코로나19로인하여 현재까지 개강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노인학생들이 하루빨리 개강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으로 운영위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여야 할지를 협의했다.
운영 회의 결과 2020년은 노인대학을 운영하지말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9월초 상황을 보아 개강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회 부설 노인대학생은 홍성노인대학 235명, 광천노인대학 152명으로 400여명이 입교 등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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