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 세계 파인트 판매 1위 아이스크림[1]([1] 유로모니터(Euro Monitor) 2018년 파인트 아이스크림 글로벌 시장 점유율 기준) '벤앤제리스’ 팝업스토어를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VIP 라운지 ‘메종갤러리아’에 연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벤앤제리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 팝업 스토어는 지난해 9월 한국 진출을 기념하여 약 한달 간 서울 연남방앗간에서 운영됐으며, 약 2만 2천명이 방문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7월31일(금) ~ 9월13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벤앤제리스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12종류의 아이스크림과 벤앤제리스 스페셜 굿즈를 판매하고, 주말 동안 운영되는 컵을 재활용한 미니 화분 선물, 벤앤제리스 전시존 등 상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새로운 ‘핫플’로서 인기를 얻을 예정이다.
메종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VIP 대상 서비스 외에 하층부인 지하 1층과 1층은 일반 고객도 이용 가능한 곳으로 포레르빠쥬, 비아인키노, 프린트베이커리, 에세테라, 슬로우파마씨, 언와인드 등 이색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전시 및 팝업 스토어를 열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을 꾸준히 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파인트 판매 1위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는 밀도 높은 진한 맛에 달콤한 식감을 더해주는 큼직한 청크와 스월이 풍성하게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내 대표 낙농 지대인 버몬트 주에서 성장촉진호르몬(rBGH) 주입 없이 자란 젖소의 우유를 사용하며 합성향료와 인공색소는 배제한 내추럴 아이스크림이다. 맛 이외에도 제조과정에서 공정무역 인증 원료를 사용하고 지구 온난화 해결, 탄소 배출량 감소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