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휴강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 대전시민대학은 운영 중이었던 2학기 강좌를 17일 오후부터 전면 중단했다.
이번 2학기는 15일부터 재개하여 건물 입구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 체크 및 강의실 소독을 통한 위생관리를 수시로 실시하였으나,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하여 부득이하게 전면 휴강 결정을 내렸다.
현재 진행 중인 2학기 강좌의 강사 및 학습자가 혼란을 겪지 않도록 휴강에 대한 양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시설 게시판에 안내문을 부착하였으며,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도 안내문을 게시했다.
강좌 휴강 및 안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당 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금홍섭 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진흥원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대전시민대학을 휴강하게 되었다.”며 “학습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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