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고객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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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고객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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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추락 가정한 비대면 비상대응 종합훈련 시행
유관기관 합동 비대면 비상대응 종합훈련 모습
유관기관 합동 비대면 비상대응 종합훈련 모습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용수)는 17일 오후 유관기관 합동 2020년 상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대전시(서구청), 서구보건소, 서부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유관기관과 철도안전지킴이(우송대), 대전충남본부 초기대응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심각단계로써 집합훈련이 아닌 모바일(band)을 활용한 비대면 훈련을 진행했다.

본 훈련은 호남선 흑석리역에서 가수원역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지진으로 인해 열차 탈선 및 추락을 가정하여 △현장출동 △인명구조(고객 안내 및 응급환자 이송) △상황판단회의 △대체수송 △철도차량·시설물 복구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용수 대전충남본부장은 “훈련에 적극 협조해주신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절도 있는 행동으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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