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의열매, “코로나19 위기속에 희망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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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의열매, “코로나19 위기속에 희망을 나누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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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별모금 15억9000만원 배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태희)는 지난 2월 24일부터 4월30일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였다.

4월 30일까지 대전지역에서 모아진 성금은 14억8700만원이며 중앙 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긴급지원을 포함하여 지난 5월 31일까지 총 15억9200만원을 지원하였다.

모아진 성금은 지역 사회복지 현장 직능별 간담회 의견수렴등을 통해 아동·노인·장애인·노숙인등 취약하고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과 사각지대를 우선으로 긴급지원 계획을 세워 신속하게 지원하였다.

코로나19 특별모금의 주요 배분은 저소득가정 생활키트 지원을 위해 대전복지관협회 및 대전5개구 협의체를 통해 약 3억3000만원,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키트 지원을 위해 마을과복지연구소 및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1억5000만원, 노숙인 및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원을 위해 쪽방상담소 및 대전광역자활센터등을 통해 3억8000만원을 지원하였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코로나19 특별모금에 참여해 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함께 하는 모금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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