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우리 동네 환경보안관 떴다
상태바
대전 서구, 우리 동네 환경보안관 떴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5.05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이달부터 ‘우리 동네 환경보안관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공원 내 쓰레기 방치 등은 주민 생활주변의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서구는 ‘우리 동네 환경보안관’을 통해 현장에서 최우선으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청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임무는 청소취약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내 이동형 CCTV를 순회 설치하여 무단투기를 근절시키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수거 지연된 대형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한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지 아니한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 제거 활동,공원 내 쓰레기 적치 및 시설물 파손 여부 확인 등 도시 청결과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우리 동네 환경보안관제 시범운영결과 도시청결 등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경우 성과분석을 통해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환경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