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최요철)이 28일, 4월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충남지역 700가구를 대상으로 4월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 : CCSI)는 75.4 포인트로 전월보다 6.6 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 경제상황 및 경기와 연관성이 높은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9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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