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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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기탁’ 이어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4.0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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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방역 성금 100만원 기탁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기탁모습(왼쪽 첫번째 오병영 회장, 왼쪽 두 번째 가세로 군수)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기탁모습(왼쪽 첫번째 오병영 회장, 왼쪽 두 번째 가세로 군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 ‘사랑의 기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협의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에 써달라며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오병영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도와가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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