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전 사업장에 걸쳐 응원의 현수막을 게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현수막은 본점을 비롯한 12개의 영업점과 하나로마트 그리고 자재센터 등 총 16곳의 사업장에 게시되어 코로나19 차단 예방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였다..

유성농협은 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라 각 사무소 출입구에 손 세정제와 안내문을 비치하고, 매일 전 사업장에 걸쳐 전반적인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공적마스크 판매처로 지정된 유성농협은 마스크대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조합장이 직접 발벗고 나서는 등 원활한 마스크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류광석 조합장은“일상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응원의 현수막을 게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