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청장 김주영)은 20일 육군 제32보병사단(세종시 금남면 소재)을 방문하여 사단장(소장 전성대)과의 환담을 갖고 현역병 귀가 실태를 공유하고 현역병 귀가자 감축 등에 대하여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김주영 청장은 귀가를 판정할 경우 경미한 질환자 및 일시적 군 부적응자에 대한 신중한 판정과 현역병 입영 후 귀가에 따른 민원불편사항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이에 따른 귀가자 발생 감축 및 동일 질병 사유 재귀가 금지 규정 등 제반 규정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는 병무청과 군부대 상호간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하여 병역의무 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귀가로 인한 병역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감으로써 국민모두가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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