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시장에 치맥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형권 세종시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조치원과 북부지역(면지역)에 인구 20만명이 거주하는 자연친화도시인 '그린스마트시티'를 조성 지역경제를 살리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치원 지역 인구 유출 문제 △동지역과 읍면지역의 상대적 박탈감 등 심화 △교육시설 격차에 따른 조치원 면지역 인구 유출 △문화시설 및 프로그램, 주민자치프로그램 편중 △편의시설, 의료시설 부족 △각 기관별 행정, 민원업무시설 부족△여성, 육아, 청소년시설 부족”등을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조치원 경제 살리기, 문화·교육·환경 등 삶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치원 연기비행장 유휴부지 활용 푸드 허브(스마트 첨단유통센터) 구축, 국가산단 입주자 거주 타운 2만호 건설, 우수한 교육시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편리한 대중교통(BRT노선) 종합병원,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인구 5만 규모 조치원 서부지역(연서면 국가산단 주거, 도시계획 확대) compact city 건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함께 "세종시 성장관리방안에 따른 생산, 상업, 산업, 주거 등 형태별 10만 북부지역 콤팩트시티를 건설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자율주행차량 글로벌 기업 현대모비스와 4차 산업혁명의 근간 배터리 기업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 연서면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시티 관련 대기업을 유치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치원시장 ‘치맥거리’ 조성으로 지역경제 살리고, 2030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야구장, 축구장)전의 전동 소정 휴양시설, 휴양마을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