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상태바
대전 동구,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13.08.06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에서 관리하는 착한가격업소 71곳으로 외식업 48곳, 이·미용업소 17곳, 목욕업 3곳, 세탁업 3곳으로 총 470여만원 상당의 쓰레기봉투와 음식물류폐기물납부필증,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더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 홈페이지와 물가정보지에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자생단체․유관기관의 회식, 모임 등 각종 행사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구내식당 휴무일에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여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는 물론 물가안정도에 기여하고 있다.

구자선 경제과장은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많은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