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전시의원은 16일 민주당의 청년과 여성정책을 비판한 뒤 이를 바로잡기위해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이유로 출마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저격수가 될 뜻을 천명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청년과 여성정책은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대전시민에게 바른 정책이 아니다“라며”대전시민과 함께 이를 극복하는 것이 정치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회에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소연 대전시의회 의원은 오는 21일까지 대전시의회 본회의를 진행 한 뒤 대전시의원을 사퇴, 오는 2월쯤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