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5일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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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5일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13.08.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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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S 대전]


대전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5일 용문동 세계효실천운동본부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노인 사회적응형 프로그램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13년 인생 100세 시대 취약계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효 실천 방법론, 효의 현재와 비전, 청소년과 효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한 효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이다.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인생 100세 시대의 도래로 퇴직 후 제3의 인생설계가 필요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30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0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화, 목, 금 매주 3회 교육이 진행된다.

서구는 상반기에도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운영해 30명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효 문화 확산과 사회적 자본 확충 효과를 거둬 지역민으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받은 바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효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은 학교, 유치원, 복지관 등과 연계해 효 강사로서 재취업을 도모하고, 점점 잊혀 가고 있는 효 문화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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