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이존관 신임부시장 “언론은 제3의 정부”
상태바
공주시 이존관 신임부시장 “언론은 제3의 정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1.09 2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론인들과 수시로 만날 것”

공주시 이존관 신임부시장이 지난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시 출입기자들에게 첫 인사했다.

이날 브리핑을 마치고 마이크를 잡은 이존관 신임부시장은 “(공주시에)할 일이 많다. 여러 현안들을 잘 해쳐 나가겠다”면서 “시장님과 함께 공주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언론은 공주시 발전을 이끌어 가는 곳이 집행부와 의회라면 언론이야말로 제3의 정부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언론 여러분들의 지적과 보안 덕분에 오늘날의 공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 언론인과 수시로 만나겠다”며 평소 자신의 언론관을 밝혔다.

1962년생인 이존관 신임부시장은 공주고등학교와 한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기획관리실과 경제산업실, 해양수산국을 거쳐 문화정책과장과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19 충남도 베스트공무원으로 뽑히는 등 업무추진력과 조직친화력도 갖췄다는 평을 받아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