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이 소통과 화합으로 여러분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대전농협은 31일 대전지역본부 10층 대강당에서 농업인 단체장과 조합장, 상임이사, 법인대표, 지점장,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운 대전지역본부장과 강필규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임하는 윤본부장과 강본부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공식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금차 인사는 대전농협의 발전과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재적소의 인사라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는 전용석 대전지역본부장과 신인식 대전영업본부장의 이임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기간 대전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전임 본부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본부장에 대한 환영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윤상운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미래를 개척하는 슬기와 용기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대전농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겸손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며, 많은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전농협이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하는 국민의 농협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상운 신임 본부장은 농협중앙회 대사동지점, 충남지역본부 경영지원 부본부장,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상호금융채권운용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강필규 신임 본부장은 인사부 인사기획팀장, 홍보실 언론국장, 인사노무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전용석 前대전지역본부장과 신인식 前대전영업부본부장은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과 NH카드분사장으로 각각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