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체국(국장 최원봉)은 12월 4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주랑지역아동센터에서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소원우체통’은 아이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이나 학용품 등 물품이나 하고 싶어하는 문화활동 등을 사전에 소원편지로 받아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작년에는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천동)에서 '소원우체통' 행사를 한데 이어 올해에는 주랑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편지를 받아 아동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선물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원봉국장은 장난감이나 학용품 등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사회적으로 보호받고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비록 작지만 자신들이 가장 원하던 선물을 받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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