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 원성2동(동장 이혜경)은 지난 4일 행복키움지원단원 10여명과 함께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부터 후원받은 오리고기를 관내 8개소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원받은 오리고기를 직접 포장해 원성2동장과 행복키움지원단장 및 단원들이 경로당에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이혜경 원성2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 애써준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성2동은 행복키움지원단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숙 공동단장은 “보양음식인 오리를 포장해 손수 경로당 어르신들께 나눠드려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