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 콘텐츠산업 활성화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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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 콘텐츠산업 활성화 위한 MOU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3.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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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4개기관 공동업무협약식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원배 목원대총장 이원묵 한밭대 총장.
목원대(총장 김원배)와 한밭대(총장 이원묵),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박준병),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 등 4개 기관은 11일 ‘대전지역 스마트 앱 및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11시부터 목원대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목원대 김원배 총장과 한밭대 이원묵 총장, 대전테크노파크 박준병 원장,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효정 원장을 포함한 각 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의 스마트 앱(App)과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및 기술경쟁력 증진을 도모해 지역산업과 각 기관의 동반 성장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관련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공공부문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문화된 컨설팅과 교육, 마케팅, 창업지원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업무 협력은 각 기관이 수행 중인 모바일 앱과 콘텐츠 관련사업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확보와 운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목원대의 ‘앱(App)창작터’ 및 ‘특화창업보육센터’, ‘스마트앱센터’와, 한밭대의 ‘앱(App)창작터’ 등 전문기관의 교육과 창업지원 사업을 공동 활용한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는 관련 산업과 기업지원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산업관련 시설 및 장비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원배 총장은 “스마트 앱과 콘텐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 기능한 대표적인 블루오션 분야인 만큼 4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산업의 발전을 이끌자”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 박준병 원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노하우와 시설, 장비, 창업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확보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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