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맑은쌀’ 뉴질랜드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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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맑은쌀’ 뉴질랜드 수출길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8.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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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품질 우수성 입증 세계화 기틀 마련… 물류비 등 행정적 지원 실시

아산시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며 특산품인 ‘아산맑은쌀’이 뉴질랜드 수출길에 오른다.

아산쌀이 해외로 첫 번째로 수출한 것과 ‘아산맑은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데 아산시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수출되는 ‘아산맑은쌀’은 둔포농협미곡종합처리장(대표 한상기)에서 오늘 RPC에서 출고한 아산맑은쌀 18톤(900포/20kg)이며, 당일 오후5시경 부산항으로 출발해 13일 부산항에서 뉴질랜드로 수출길을 떠난다.

이번 수출은 전문 무역회사인 보성특산교역을 통해 수출을 하게 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추진 할 계획이다.

아산맑은쌀은 아산만 일대 서해안 개척지인 둔포, 영인, 음봉, 선장, 인주 등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는 벼를 ‘아산맑은쌀품질관리심의회’에서 우수한 품종만을 선정해 재배한 후 저온저장 및 최신 기계식 도정시설을 갖춘 GAP 우수농산물관리시설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되고 있다.

‘아산맑은쌀’은 전국으뜸쌀 품평회에서 2002년, 2003년 2년 연속 금상, 2004년 대상을 수상해 그 품질의 우수성이 이미 입증된바 있다.

아산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아산맑은쌀’의 대외 인지도 상승은 물론 세계화를 위한 기반을 닦았으며, 향후 수출에 따른 물류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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