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행복한』보육 수범도시 대전 !
상태바
아이가 행복한』보육 수범도시 대전 !
  • 이준희 기자
  • 승인 2009.08.11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저출산(1.19명)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출산장려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대전시를 󰡒아이 낳기 좋은 도시󰡓『아이가 행복한』영유아보육 수범도시 조성을 위해 갖가지 시책을 펴오고 있다.

보육수범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6년이후 보육대상아동은 88,545명으로 5%가 감소한 반면 18,258명이 이용할수 있는 보육시설 380개소를 신설하고 맞벌이 부부 및 장애아를 위한 특수보육시설은 72.1%가 증가한 246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보육시설환경개선 및 서비스개선을 위한 보육시설 평가인증 통과시설은 210%가 증가한 452개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보육예산은 649억원에서 1,337억원으로 두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순지방비 보육사업비를 151억원으로 대폭증액 지원한 결과 2008년 보육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서울시 다음으로 시비를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다.

수요자중심 맞춤형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7월부터 정부보육료 전액 지원대상 7천명을 15천여명으로 확대하였으며,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4,000명에게 가정양육수당을 월10만원씩 지원하고 보육보조교사 70명을 시설에 파견하고 있다.

또한 시간연장형 등 특수보육시설을 43개소, 평가인증시설 150개소, 보육지원센터 1개소를 연내에 추가 설치 운영하게 되며 오는 9월부터는 보육료 지원액을 부모가 직접 결재하는 아이사랑카드사업이 전면 시행 될 예정이다.

다자녀 보육지원을 위한 우리시 특수 사업으로는 셋째아 보육료를 출생후 13개월부터 48개월까지 36개월간 최고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기간을 48개월간(만 4세)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출생 장려지원금도 현재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양육지원금도 월5만원씩 1년간 지원하는 것을 월 10만원으로 확대지원을 검토 중에 있으며 셋째아 이상 양육가정에서 입원, 질병, 출산시 가정양육도우미를 파견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발급(관내 기관단체 1500업체), 임산부 다자녀가정 여권발급 우대창구 운영,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100만원~최고1,000만원) 지원, 다자녀가정 분양아파트 우선 입주권 부여, 공공시설 등 이용 시 할인혜택(13개 시설/전액무료 4개소, 50%할인7개소, 25%이하 2개소)부여, 출산 축하 카드 발송 등 다양한 지원 및 혜택이 주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