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대하천 물놀이지역 수질특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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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대하천 물놀이지역 수질특별관리 추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09.08.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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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특별수질관리가 추진된다.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말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서구 흑석동 물안유원지(갑천) ▲ 중구 침산동 수련교(유등천) ▲동구 낭월동 낭월다리 부근(대전천) 등 3개 지역에 대한 특별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3개 지역은 여름철 시민들이 물놀이를 가장 많이 하는 지역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지역에 대해 이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대장균군, pH(수소이온농도), DO(용존산소), 전기전도도, 수온 등을 측정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급격한 수질변화 추이를 관찰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함과 동시에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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