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한 ‘행복 찾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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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한 ‘행복 찾기 여행’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7.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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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 교육 강의 주민에 큰 호응

논산보호관찰소 정성화 소장은 지난 29일 1사1촌 지역인 부여군 세도면 복지회관에서 임승훈 세도농협조합장, 조종연 세도면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삶을 위한 여행’란 주제로 강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강의는 지난 20일부터 6주 예정으로 논산보호관찰소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는 김진태 이장으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세도농협 임승훈 조합장이 정성화 소장에게 지역 주민에게도 강의를 해줄 것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강의에서 정 소장은 “인간 삶의 본질적인 목적인 행복이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으로, 사람들은 행복의 수단에 불과한 것들에 자신을 속박하고 비교와 높은 기대치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든다”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의에 참석한 청포3리 마을 주민 김모(42세)씨는 “내용이 좋다는 이야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보니,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필요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내 자신의 변화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스로 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 정성화 소장은 “사회복지와 평생교육을 전공한 강연 전문가로 우리 지역을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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