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무창포신비의바닷길축제 개최
모세의 기적이 열리는 제11회 무창포신비의바닷길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무창포신비의바닷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치규)가 개최하고 충청남도, 보령시, 용평리조트 비체팰리스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도 예비축제로 선정돼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23일은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당돌한 여자’의 서주경을 포함한 가수 12명이 참여하는 CMB프라임콘서트가 펼쳐져 흥을 돋구게 된다.
또한 밤 10시부터는 축제의 꽃인 횃불어업을 재현하는 신비의 바닷길 횟불대행진이 1시간동안 개최돼 한여름밤 횃불로 바닷길을 가르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둘째날에는 조개잡기체험, 맛살잡기체험, 가두리 양식장에서 개최되는 선상가두리 낚시체험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가 개최다.
마지막날인 셋째날에는 선조들의 전통어로 방식인 독살체험장에서 원시적인 방법으로 고기를 잡는 독살체험과 바닷길과 함께하는 관광객 노래자랑이 개최돼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마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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