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연꽃축제 우수성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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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연꽃축제 우수성 높이 평가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7.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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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발길이 이어져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18일에는 미국 버지니아주 주지사와 연방상원의원을 역임한 조지알렌 前 상원의원 부부가 직접 축제장을 방문해, 백제의 역사문화와 연꽃에 깊은 관심을 갖고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서동연꽃축제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축제장에 마련된 부여군의 농특산물 직접 시식하면서, 韓美 FTA 협상체결에 따른 농민들의 우려에 대해 “부여 농산물의 품질은 아주 우수하여 미국에 수출한다면 잘 팔릴 것”이라며 현장에 있는 여성농민대표들에게 많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한국주재 주요대사 및 주재상사원 가족 43명이 백제문화와 연꽃축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33만여㎡의 다양한 연꽃단지를 직접 거닐고, 백제의상체험 및 8문양탁본체험, 농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직접해보면서 부여의 백제문화와 연꽃향기에 크게 감탄하였다.

군 관계자는 “2009년 서동연꽃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홍보가 되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것 같다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및 관광안내 등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 으며 축제의 세계화 및 명품화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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