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국민 즐겨찾는 애국테마파크 발전시킬 터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정계웅)은 국민에게 열린 호국공원으로 다가가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거리를 조성했다.
현충원만의 특화된 태극기거리 조성을 위해 정문 주 도로변 양쪽에 영구적인 스테인레스 재질의 국기게양대(8.5m)를 25개씩 2줄로 50개를 설치하고 대형 태극기는 3호기(270cm × 180cm)도 50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ㆍ유가족 등은 대형 태극기를 연중 볼 수 있도록 해 유가족에게는 자긍심을, 국민에게는 태극기 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립대전현충원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민족의 성역으로 어린이ㆍ청소년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호국교육의 도장으로, 가족과 함께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문화ㆍ휴식공간으로 거듭나서 2012년에는 500만명이 찾는 「애국테마파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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