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이런 모습 처음이야’ 패션지 기자로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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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이런 모습 처음이야’ 패션지 기자로 완벽 변신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7.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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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타일> 포스터에서 4색 매력 발산


지난 6일 배우 이지아가 SBS 드라마 <스타일>의 포스터 촬영에서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4색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스타일>은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후속작으로 8월 1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기획단계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지아는 이 드라마에서 1년차 피처 에디터 ‘이서정’ 역을 맡아 패션 잡지사의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좌충우돌 온갖 힘든 일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

지금까지 이지아는 <태왕사신기>와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주로 여성적이기보다는 톰보이스럽고, 숙녀보다는 소녀 같은 스타일을 선보여왔다.

그러나 이지아는 새로운 드라마<스타일>에서 패션잡지사의 에디터 모습으로 완벽 변신 포스터 촬영에서 모던하고 도시적인 커리어룩을 선보였다.

그 동안 공개된 촬영장 스케치 모습에서는 극초반에서 이서정이 펼쳐보이는 평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이었다면,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드라마 중후반부부터 공개될 이지아의 패셔너블한 변신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이지아는 김혜수, 류시원 등 다른 주연 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도시남녀의 감각적인 모습을 펼쳐 보였다.

특히 이지아는 몸매가 완전히 드러나는 짧은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과감하게 선보였으며 오프 숄더의 보랏빛 드레스도 사랑스럽게 표현해 냈다.

이번 작품에서 이지아는 그 동안 고수해왔던 긴 머리를 어깨길이로 잘라 보다 직장여성의 트렌디한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길게 늘어뜨린 앞머리로 멋을 낸 자연스러운 업 헤어 스타일과 경쾌하게 땋은 포니테일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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