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매년 상⦁하반기 신입 공채, 경력직은 수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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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매년 상⦁하반기 신입 공채, 경력직은 수시 모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0.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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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경기 불확실성과 내수시장 위축에 따른 경기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하반기 채용시즌을 맞은기업들은 일제히 고용을 축소하며 향후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도예외일 수는 없다.

최근 건설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고용도 위축된 상황이다. 정부가 고용 확대 정책을펴고 있지만 일부 대형건설사를 제외한 대부분 건설사들은 하반기 채용규모를 축소하거나 예년수준으로만 계획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대기업 채용 계획 인원이 작년 대비 10% 이상하락할것으로분석했다. 또한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대학생취업인식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6%가 ‘지난해보다 어렵다'고답해 취업준비생들의체감실업률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고용 한파를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계룡건설은 우수인재와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꾸준한 인력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사원의 경우 매년 2회(상⦁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력사원도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인재확보를 위한 사전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매년 전국 대학별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선배 입사자들이 모교로 직접 찾아가는 멘토링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특히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2017년부터 올해로 3년째 직접 대학들을 방문하여 취업 특강을 통해 취업준비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갖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충남대학교에서 취업준비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진행하였고, 11월 1일에도 한밭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1997년 IMF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로 많은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겪던 당시에도 인원감축 없는 내실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으로건설업계에서도 ‘모범사례’로평가받기도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대부분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대해보수적인분위기지만 당사는 현 정부의 고용 확대 등 정부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효과적인 인력채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속적인 신규채용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 뿐 아니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의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는 11월4일(월)까지 진행되며 경력사원의 경우 회사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는 계룡건설 홈페이지(www.krcon.co.kr)를 통해 받는다.지원자격은4년제대학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모집분야는 관리,토목,건축, 설비,전기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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