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래구 빈자리 장철민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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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구 빈자리 장철민 잰걸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0.27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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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6일 우송대에서 열린 지역행사에 참석한 장철민 전 홍영표 보좌관(오른쪽)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장철민 전 홍영표 보좌관이 얼굴 알리기에 잰걸음이다.

강래구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장은 조만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로 출근한다.

이로써 대전 동구지역으로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예비후보자들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6일 우송대에서 열린 한 지역행사에 참석한 장철민 전 보좌관은 지역 얼굴알리기에 총력이다.

현장에서 기자와 만난 장 전 보좌관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 뭐냐는 질문에 “중앙에서의 다양한 경험”이라고 말하면서 “동구에는 산적한 일들이 많다. 지지부진한 재개발사업 등에 속도를 낼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장 유력한 후보군에 속했던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이 사실상 총선 불출마로 돌아서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이 지역 전략공천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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