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콘텐츠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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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콘텐츠산업 육성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0.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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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원장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육성"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019년 10월 15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라 함)은 이사회를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산업 육성과 지역영상산업 육성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영상사업단을 개편하기로 의결하였다.

지금까지 진흥원 내 영상사업단은 지역영상산업 육성을 위한 영상위원회 업무와 향후 신성장 동력으로 준비해 온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예타사업’ 계획수립을 동시에 추진해왔다. 

이제 본격적인 사업추진 단계에 접어들어, 해당 예타사업은 VR/AR 등의 콘텐츠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콘텐츠사업단, 경영기획단 인력이 모두 참여하는 TF팀으로 그 업무를 이관하고, 이외의 영상사업단 업무는 지역영상산업 육성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제개편으로 새롭게 세워진 대전영상위원회 사무국에서 담당하게 된다.

대전영상위원회 사무국은 기존 영상사업단에서 수행하던 영상위원회 운영사업, 촬영제작지원사업,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영상인프라 제작현장 체험 및 홍보사업, 마을극장 확충 및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조성 사업 등 본연의 지역영상산업 육성 지원업무를 변함없이 수행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기획재정부 예타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예타사업’은 45년 역사 대전의 기술력과 영상콘텐츠의 융‧복합 시너지를 통해, 향후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VR/AR 등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이 될 수 있는 독보적인 R&D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또 다른 말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라고 하며, 선진국은 물론 선진기업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이에 집중하고 있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기존의 영상콘텐츠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즉,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낼 대전의 핵심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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