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손소망”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
상태바
“김동준, 손소망”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0.21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에 김동준(왼쪽), 손소망 씨 등을 위촉했다.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에 김동준과 손소망 그리고 아역홍보대사에 김형민과 김수형을 위촉했다.

이들은 이번 영화제 홍보를 위해 활동하며 11월 26일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자격으로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한다.

“청춘, 이상(理想)을 품다”란 슬로건아래 개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후원으로 개최한다. 미래 한국영화인을 발굴하고 양성하여, 한국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경쟁영화제다.

홍보대사 김동준은 “한국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에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어 기쁘다”라며 “미래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갈 끼 있는 아동, 청소년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영화제와 함께하면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해 한국영화 발전에 일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영화제를 소개했다. 김동준은 제국의 아이들과 제이파이브 그룹에서 가수로 맹활약을 보여줬고 방송과 영화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다. 영화 데드어게인과 회사원에 출연했으며, 최근 방송 드라마 보좌관에서도 주연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고 11월 방송예정인 보좌관 2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손소망도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며,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낌니다.”라며 “본선에 진출한 96편의 우수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영화 감상을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 했다. 미스춘향 출신인 손소망은 공연과 방송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이미 연기력을 검증받은 실력파 배우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보좌관에 출연했다.

아역홍보대사 김형민은 오는 11월 시사회를 준비 중인 영화 '우리는 불스다' 주연 진핑역, 어린이 성장기드라마 '청개구리교실' 에서 주인공 진원 역, 2NB '잘 지내는 척하고 싶어' 주인공, KCM '우리도 남들처럼' 뮤직비디오 주인공의 아역, 가수 고나영 '이번주 말' 뮤직비디오 주인공, 한복명장 김예진한복 메인모델, 공룡테마파크 메인모델, 빛과 에너지 소금 메인모델, 네이버광고모델, 맥도날드 광고모델, 단편영화 어른아이, 가방 외 10여 편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며 연기내공을 쌓고 있는 아역 3년차로 현재 상업영화에 아역 주인공, 케이블 드라마 주요등장배역에 캐스팅되어 앞으로의 스크린 활동과 브라운관 활동이 사뭇 기대되는 아역배우다.

이에 더불어 아역 김수형은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19주년의 뜻깊은 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며,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 간의 문화적인 소통을 잇는 행사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역 홍보대사로써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아역 김수형은 ‘성장기 드라마 청개구리교실 - 진주의 하루 편’ ‘진주’ 역을 시작으로 연기 스팩트럼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독립영화 작품 “보이는 어둠”, “안녕 윌슨”, “분홍신”, “빈”, “그날의 바다” 등 에서 주연으로 활약하여 왔으며, 김진홍 감독의 차기작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