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서미경) 의원들은 19일 오후 1시 30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오후 5시에 중리동 중리행복길 일원, 대화동 대전산업용재유통단지 일원, 송촌동 동춘당공원 일원에서 각각 열린 “중리동 마을 축제 중리행복길에서 시월愛”, “대화동 모두 하나 되는 어울림한마당 축제”, “송촌동마을공동체추진위원회 안녕, 축제”에 연이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마을 축제는 중리동은 중리동주민자치회(회장 양삼천), 대화동은 대화동행복한마을만들기사업단(단장 조한경), 송촌동은 송촌동마을공동체추진위원회(대표 윤기성․홍미영)에서 각각 주최하였으며, 주민주도형으로 행사가 치러져 더 뜻깊고 의미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미경 의장, 이삼남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대화동이 주민공연, 노래자랑, 초청 가수,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을 진행하였으며, 중리동은 공연 한마당, 체험 부스, 플리마켓, 마을사진전 등을, 송촌동은 CMB 열전동네방네 노래자랑, 마당놀이 우금치 공연,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미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넉넉한 가을에 펼쳐지는 공연을 함께 보며 웃고 즐기시기 바란다”라며, “오늘 이 시간이 여기 계신 여러분 인생의 좋은 추억이 되고, 지역주민이 다 같이 소통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