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들, 국토대장정 완주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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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학생들, 국토대장정 완주식 가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8.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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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8월 16일 대학본부 앞에서 ‘제17회 국토대장정 완주식’을개최하고 11박 12일간의 장정을 무사히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총학생회(회장 박우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동고, 동락을 주제로세계자연유산‘제주방문을 통해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사회성을기르며,강한도전정신,자신감을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장정에서 한밭대 학생 88명은 제주 약 153km의 구간을 도보로 행진하며 제주의역사적유적과 세계유네스코 지정의 자연유산을 보고, 느끼며 자긍심을 고취하였으며,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5일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 들러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박우진 총학생회장은 우리나라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소중함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대한 소중함을 학우들과 함께 알리고자 종주 길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학우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국립 한밭대학교 학우로서,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는기회의장을만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부현 학생과장은 학교라는 작을 틀에 있던 학생들이 무더위 속 자신과의싸움을통해도전정신을 기르고, 배려하고 협동하는 단체생활 모습을 보며 국토대장정을 통해 한층성숙한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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