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최근 일본 자매대학이 한국 체험을 위해 대전대를 방문했다.
12일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국제교류원(원장 김성학 교수)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2개 자매대학이 대전대를 찾았다.
대학을 찾은 연수단은 일본 북해학원대학(Hokkai Gakeun University) 15명과 죠쇼학원대학(Josho Gakeun University) 9명 등 총 24명이다.
이들은 12일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어를 비롯한, K-POP과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및여러지역에 대한 필드트립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김성학 국제교류원장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파견 된 학생들에게 학문적인 발전은물론이고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한ㆍ일 양국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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